로스앤젤레스에서 배달 로봇의 운영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500대 규모로 증가한 배달 로봇들은 지역 내 음식 배달 및 소화물 운송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배달 로봇, 3년 만에 40개 지역으로 확대
서브 로보틱스(Serve Robotics)는 2023년 2개 지역에서 시작한 배달 로봇 서비스를 현재 로스앤젤레스 40개 지역으로 확대했습니다. 회사는 전국 6개 대도시권 20개 도시에 500대 이상의 로봇을 배치했으며, 이는 자율 배달이 인간 배송원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알리 카샤니 최고경영자는 이 성과를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룬 하루아침의 성공”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서브 로보틱스는 2021년 우버의 포스트메이츠에서 분사한 회사로, 2017년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뉴욕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음식 배달 시장이며, 자동차 의존도가 높고 배달 밀도가 높아 회사의 창립 지역으로 선택되었습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의 로봇들은 남중부, 델 레이, 리틀 도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배송 로봇 함대는 최신형 3세대 로봇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로봇에는 이전 모델보다 5배 많은 처리 능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칩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향상된 컴퓨팅 파워는 버스 정류장부터 특정 식생까지 더 넓은 범위의 장애물을 식별할 수 있게 해줍니다. 서브 로보틱스는 2022년부터 업계에서 말하는 “레벨 4” 자율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로봇이 대부분의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지만 막히거나 공격받을 때 원격 조종사나 현장의 “로봇 관리자”의 도움을 요청한다는 의미입니다.
기술 고도화와 광범위한 파트너십 구축
서브 로보틱스는 우버 이츠와 도어대시를 통해 3,500개 이상의 레스토랑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회사의 2,000대 로봇 함대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예측 불가능한 야외 거리 교차로, 횡단보도, 기후 조건 및 장애물을 더 잘 탐색하도록 학습합니다. 이러한 기술적 진전은 로봇이 실제 도시 환경에서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서브 로보틱스는 보행자 수용성을 로봇 설계에 직접 반영했습니다. 로봇들은 보행자 근처에서 속도를 늦추고 거리가 너무 가까워지면 완전히 멈추며, 청각 인식을 위해 달리는 소리를 내고, 밤에는 360도 조명을 사용하여 인간의 주변 시야에 나타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설계 선택은 공공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의도적인 노력을 보여줍니다.
도시별 규제 차이와 확장의 장애물
모든 도시가 배달 로봇 확대를 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글렌데일은 최근 배달 로봇에 대한 유예 조치를 초안하는 단계에 있으며, 카샤니는 이를 “명백히 실망스럽다”고 표현했습니다. 시카고는 최근 자율 배달 로봇의 확장을 금지했으며, 이는 회사의 전국 확장 계획에 큰 타격이 되고 있습니다.
글렌데일 시의회 회의에서 한 의원은 로봇들이 “우리 거리에 나타나 보도를 장악했다”고 지적하며 인간 배송원의 생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주요 우려 사항으로는 접근성 경사로 방해 가능성, 소유권 및 보험에 대한 불명확성, 그리고 보도에서 운영을 시작하기 전에 도시가 통보받았는지 여부에 대한 의문이 포함되었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로봇 함대가 도로 혼잡을 줄이고 배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로봇 라이선스로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제시한다며 로봇을 옹호했습니다.
20개 이상의 주가 보도 로봇을 광범위하게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지방 자치단체들도 속도, 무게 및 운영 지정 거리에 대한 자체 제한을 부과했습니다. 카샤니는 회사가 뉴욕에서 보스턴, 샌호세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도시 관계자들과 논의 중이며, 밴쿠버, 토론토, 시드니, 멜버른으로의 국제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익성 추구와 새로운 사업 영역 개척
서브 로보틱스는 아직 수익성을 달성하지 못했으며, 2026년에 2,6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난 1월 병원 내에서 검사실 샘플과 물품을 배달하는 100대의 병원 보조 로봇 목시(Moxi) 함대를 인수하는 놀라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인수는 현재 25개 병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회사가 배달 로봇 사업을 넘어 새로운 시장으로 다각화하려는 의도를 보여줍니다.
카샤니는 바이러스성 사고 영상이 기술의 실제 안전 기록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왜곡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는 새로운 규제가 확장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걱정하며 “아기를 목욕물과 함께 버리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로봇이 더 일찍 도입되었기 때문에 보행자들의 수용도가 훨씬 높습니다.
배달 로봇 이용 시 알아두면 좋은 팁
배달 로봇이 운영되는 지역에서 보행할 때는 몇 가지 실용적인 팁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로봇이 보행자를 감지하면 속도를 늦추고 필요시 멈추도록 설계되었으므로, 로봇 근처에서는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 시간에는 로봇의 360도 조명이 활성화되므로 주변 시야에 주의를 기울이면 로봇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배달 로봇이 길을 막고 있다면 로봇이 자동으로 감지하고 이동할 때까지 기다리거나,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우회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봇의 달리는 소리는 청각 신호로 기능하므로, 이 소리가 들리면 로봇이 근처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접근성이 필요한 경우 로봇이 접근성 경사로를 방해하지 않도록 설계되었지만,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배달 회사에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