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전 CEO의 새로운 사업, 구독제 나무 심기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나무 심기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레딧의 전 최고경영자가 설립한 이 기업은 구독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나무를 심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개인의 작은 기여가 환경 보호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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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포메이션의 새로운 나무 구독 서비스란?

테라포메이션은 전 레딧 CEO 이샨 웡이 설립한 기후변화 대응 스타트업입니다. 이 회사는 월 25달러 구독 모델을 통해 개인들이 나무 심기와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기존 나무 심기 프로젝트와 달리, 단순히 묘목을 심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숲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구독자들은 자신이 후원한 나무의 성장 과정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두 지역에서 시작되었으며, 할라와 코아 같은 현지 고유종을 심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부가 아닌 실질적인 생태계 복원을 목표로 합니다.

테라포메이션은 샘 알트만, 마크 베니오프 같은 유명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는 영리 기업입니다. 이들은 이 프로젝트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왜 25달러의 가치가 있을까?

대부분의 나무 심기 프로젝트는 1~2달러로 묘목을 심을 수 있지만, 실제로 나무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데는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듭니다. 테라포메이션의 월 25달러 구독료는 초기 식재부터 수년간의 관리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샨 웡은 자사의 목표가 생물다양성을 고려한 자생적이고 지속 가능한 숲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이 아니라, 탄소를 흡수하고 스스로 번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접근법이 기존 나무 심기 프로젝트보다 더 신뢰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 및 기관 파트너에게는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사회적 영향 평가, 위성 이미지 등 상세한 보고서를 제공합니다.

나무 심기, 얼마나 효과적일까?

나무와 숲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모든 나무 심기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것은 아닙니다. 많은 탄소상쇄 프로젝트들이 기대만큼 기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UC 산타크루즈의 환경학 교수 캐런 홀은 나무의 생존율과 숲의 생물다양성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장기적인 생태계 건강을 고려해야 합니다.

새로 심은 나무들도 결국 죽거나 불에 타거나 벌목될 수 있어, 나무 심기는 단기적인 탄소 해결책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나무 구독, 어떻게 시작할까?

테라포메이션의 나무 구독 서비스에 관심이 있다면 먼저 프로젝트의 투명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생존율,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사회적 영향 등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독 시 제공되는 나무 성장 사진과 진행 상황 업데이트를 통해 자신의 기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 구독자들은 기업 파트너만큼 상세한 보고서를 받지는 못하지만, 기본적인 진행 상황은 공유됩니다.

관심 있는 개인이나 기업은 테라포메이션 웹사이트를 통해 구독 서비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일부 여행사에서는 직원 복지 차원에서 단체 구독을 고려하고 있기도 합니다.

나무 심기, 개인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은?

나무 구독 서비스 외에도 개인이 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방법은 다양합니다. 지역 나무 심기 프로그램 참여, 재활용 실천, 에너지 절약 등 일상에서 작은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역 환경 단체나 공원 관리소에서 진행하는 나무 심기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도시 녹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으며, 지역 생태계 보존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개인의 소비 습관을 친환경적으로 바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로컬 푸드 소비 등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정보 제공용 요약입니다. 법률·의료·투자 관련 결정은 전문가와 상의 후 진행해 주세요.

참고 : l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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